흥부네집에 캣타워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타워바둑이 노란곰입니다! 이제는 스위스 여행도 마지막으로 다가왔습니다! 취리히로 시작해 그린델발트 주변의 많은 곳들과 아름다운 풍경 호수들을 보고 이제는 돌아가야 할 차례가 왔습니다. 저희가 비행기를 인천 - 영국(히드로), 영국(히드로) - 인천으로 해서 저희는 취리히로 가서 영국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취리히로 가는 도중 베른이라는 도시가 보였는데 사실 타워바둑이 그때까진 베른이 스위스의 수도인지 몰랐어요!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아쉬우니까 저기도 가자!라는 마음으로 계획도 없이 그냥 들어갔던 곳입니다 ㅋㅋ 근데 그곳이 수도라니.. 베른에 들어가니 너무 아름다운 도시더라구요!​​마지막으로 한번 더 스위스의 무언가를 눈에 담고 싶어 간 곳인데 너무 잘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주차장에 주차를 타워바둑이 하고! 저희는 시내같은 곳으로 갔습니다! 급하게 블로그에서 베른 볼만한 것들을 찾아서 갔어요! 일단 광장만해도 너무 멋있었어요! 저희가 간 날이 장날이었는지 뭔가를 길거리에서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처음 마주한 곳은 베른 감옥탑이었어요! 중세시대 탑으로 유네스코에도 오른 것이기도 하다고하네요! 그걸 사진찍고 쭉 들어가니 분수가 나오는 광장이 타워바둑이 있더라구요! 그 광장 앞으로 엄청 멋진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국회의사당 건물이었어요! 아이들이 분수에서 뛰노는데 진짜 평화롭고 아름답더라구요!​​국회의사당 건물과 분수가 나오는 아름다운 광장을 뒤로하고 다시 돌아가 감옥탑 너머로들어가면 마켓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마켓 거리는 아이스크림도 팔고 빵도 팔고 옷들도 파는 거리였어요! 중간중간 타워바둑이 아름다운 중세 도시의 느낌들을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프레젤과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었죠!​​그리고 또 유명한게 클락타워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간 마켓거리에서 쭉 더 걸어가시다보면 클락타워도 보입니다! 이 시계탑도 중세시대 때 건설된 것인데 13세기 초반에 건설되었다고해요! 재 치장과 재 건설을 겪었지만 그래도 타워바둑이 오래된 건물이 지금까지 유지가 되었다는게 신기하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그리고 정말 재밌었던 것은 체스 두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뭔가 우리나라도 정자나 노인분들 모이시는 곳에서 바둑이나 장기 두시는 것처럼 마을에 큰 체스가 있어서 ㅋㅋ 그걸 두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어딜가나 있는 구경꾼들과 조언가들... ㅋㅋㅋ 그래도 재밌었어요!​​중간중간 타워바둑이 다른 것도 아니고 분수도 있었는데 사자 입에서 물이 뿜어져나오는 것도 참 재밌었어요! 그리고 마을에 다니는 전차들도 옛 감성을 자아내기에는 충분 했어요! 근데 이 전선 때문에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제대로 찍을 수 없을 때가 있었지만 그래도 잠깐의 순서로 들린 마을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더 보고싶었지만 저희의 타워바둑이 체력 이슈로 인해 ㅋㅋ 공항을 가야했어요! 이제 스위스도 마무리입니다! 긴 여행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스위스가 마무리지 아예 끝은 아닙니다! 마지막 영국에 돌아가서도 대영박물관을 갔거든요! 그 편도 또 올려볼게요! 오늘은 이만 여기까지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땡큐!​​#베른 #스위스 #스위스여행 #스위스베른 #신혼여행지추천 #신혼여행 #신혼여행지 #베른여행 타워바둑이